비트코인이 연일 주목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족한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무엇인지 쉽게 설명
비트코인이 과연 무엇인지 처음에 이해가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지금부터 쉽게 설명해드리며 그 가치는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이는 투자를 권유하는 글은 아님을 명시합니다.
1.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어떤 국가의 통화에도 묶여 있지 않고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범죄 요소가 번성할 수 있는 잠재력과 함께 일부 국가에서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국제 거래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정보를 저장하는 중앙 서버도 없습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p2p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비트코인 거래를 추적하는 원장은 분산되어 있으며 누구나 사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비트코인 계정 또는 비트코인 주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승인 절차는 없습니다. 거래는 이 비트코인 주소에 연결됩니다.
비트코인 주소의 소유자는 거래 기록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또한 소유자는 실제 정보를 계정에 연결할 필요도 없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사용한 구매는 비공개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완전히 익명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공개 정보를 통해 누군가를 비트코인 주소에 연결할 수 있다면 모든 거래가 다시 그 사람에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거래를 IP 주소로 추적할 수 있는 경우 위치 정보를 비트코인 주소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사용자의 신원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익명으로 간주되지만 진정한 의미의 익명성은 아닙니다.
📌이해하기 쉬운 정리
비트코인은 최초로 만들어진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을 통제하는 중앙 기관은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안전한 디지털 화폐 거래를 생성합니다. 비트코인은 계좌에 이체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는 은행을 신뢰하는 대신 계좌 정보와 거래 내역을 공개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거래를 하기 전에 자금의 가용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멀쩡한 돈을 놔두고 왜 비트코인이 필요할까?
이에 대한 질문의 답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2009년 만든 배경을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2008년 미국 리먼브러더스로 많은 은행들이 무너졌죠. 수 많은 은행들이 그들의 탐욕으로 무리하게 신용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대출을 진행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구제금융을 겪었습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많은 은행을 살려내기로 결정하였는데 그냥 돈을 찍어내어 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찍은 돈은 결국 그나라 국민들의 부채가 되는것을 아무도 모릅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화폐를 들고 있던 사람들의 그 화폐가치는 결국 강제로 절하됩니다. 바로 2020년 코로나 당시 전세계의 양적완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하였죠. 그로 인해 엄청난 물가상승을 경험하고 인플레이션의 공포에 떨었죠. 중앙은행의 화폐발행권은 무한대로 화폐를 찍어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이로 인해 모든 화폐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는 하락합니다. 이는 예외 없이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막 찍어 낼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통제권 역시 없습니다. 그리고 그 수량 역시 이미 정해져 있어서 물량이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범용성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수단이 바로 비트코인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죠. 달러는 역사적으로 지난 100년 동안 설명할 수 없이 그 가치가 하락하였듯이 앞으로도 이는 반복될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죠.
이에 비트코인을 모으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죠. 그 어느 누구의 통제권도 없고 시간이 가도 가치가 하락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화폐는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없었죠.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2009년 탄생한 암호화폐 비트코인입니다.